거창초등학교는 지난 21일 오전 거창향교 및 성균관유도회 거창지부 주관의「2014. 찾아가는 하계 청소년 인성(忠 ․ 孝 ․ 禮)교육」을 실시했다.

 

초등학생에서 중학생으로의 전환기를 맞은 6학년을 대상으로 거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진행된 「2014. 찾아가는 하계 청소년 인성(忠 ․ 孝 ․ 禮)교육」은 현대적 관점에서 청소년의 미래상의 재조명해보는 명사 초청 강의, 다양한 사례 및 인물 중심의 스토리텔링형 인성교육, 전통예절의 체험을 통한 품성 다지기 등 지식 전달 중심의 여타 인성교육과는 차별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8월까지 거창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임하였던 현 거창교육장이 명사로 초청되어 강연함으로써 즐거웠던 옛 추억을 학생들과 함께 되새겨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담임 이아영 교사는“인성이 진정한 실력이라는 슬로건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충(忠) ․ 효(孝) ․ 예(禮)라는 소중한 덕목을 우리나라의 전통예절과 함께 배울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고 밝혔다.

 

거창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안전 ․ 인성교육을 연중 실시해 2014학년도 학교폭력 심의건수가 전혀 없는 안전한 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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