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 안철우(거창1 사진) 의원이 선임됐다.

 

경남도의회는 지난 17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어 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정재환(양산2) 의원을 선출하고 안 부위원장 등 15명의 위원으로 예결특위를 구성했다.

 

경남도의 재원배분을 엄정하게 심사하는 예결특위 부위원장에 초선 의원이 선임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알려지고 있다.

 

안 부위원장은 “경남도의 소중한 예산이 도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거창군의 현안사업과 발전계획도 경남도의 장기 로드맵에 맞춰 예산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예결특위는 당초예산보다 4,548억원 증액한 7조691억원의 2014년도 경남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오는 28~30일 종합 심사해 의결한다.

 

이에 앞서, 안철우 도의원은 지난 4일 경남도의회 초선 의원들의 모임인 경초회(34명)의 부회장으로서 첫 연찬회를 위천 금원산자연휴양림에서 갖고 거창 알리기에 주력했다.

 

25명의 경남 시.군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연찬회에는 신성범 국회의원과 이홍기 군수, 김칠성 교육장, 구본근 소방서장 등도 참석해 지역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 연찬회는 거창출신 도의원들의 요청으로 금원산에서 가졌는데 지역 현안을 알리고 홍보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