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6월 21일~7월 1일 까지 진행된 2014. 경상남도 상반기 학부모 만족도 조사에서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중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는 초ㆍ중ㆍ고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교육부 시도평가 학부모만족도 조사문항과 동일한 15개 문항에 응답했으며, 조사문항은 꿈과 끼, 학교지원, 지역특색, 학력향상, 인성교육, 진로교육, 일반고교육,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 등으로 이뤄졌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는 매년 상ㆍ하반기 2회 이뤄지며, 경남교육청의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및 학부모 만족도 제고와 학부모교육에 대한 기관장의 의식변화 및 공감대 형성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역별 종합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남해교육지원청이 지수 3.78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거창(3.69점), 함안(3.68점)이 그 뒤를 이었다.
경남 지역 전체 종합만족도지수는 3.49로 학부모 만족도 수준이 보통(3.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거창교육지원청 김칠성 교육장은 거창교육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는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에 대한 감사와 함께 “2위에 만족하지 않고 배움이 즐거운 학교, 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