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25일 서내 3층 대강당에서 심야시간 차량털이범 검거에 기여한 거창군 통합관제센터(사진 위)에 근무하는 강영진 경위와 모니터 요원 신모 씨에 대해 표창과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들은 지난 19일 밤 12시 50분께 거창읍 중앙리 거창여중 정문부근에서 도로를 서성이며 도로변 주차 차량문을 계속 열어보는 행동이 수상한 20대 남자 1명을 모니터로 발견하고 상황을 신속히 전파, 절도범 검거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 자리에서 김서장은 “밤늦은 시간에도 거창 안전지킴이로서 든든한 역할을 다해 주고 있는 모니터요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거창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거창군 통합관제센터는 올해 1월 29일 개소, CCTV 총 312대, 경찰관 3명, 모니터 요원 12명이 24시간 교대로 근무하고 있으며 거창의 안전지킴이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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