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형한욱)과 신원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성출)는 25일 신원초등학교 컴퓨터교실에서 ‘어르신 컴퓨터교실’을 개강했다.
‘어르신 컴퓨터교실’은 찾아가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화 능력 배양을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3회(화⋅수⋅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13회로 운영된다.
이번 컴퓨터 교실은 컴퓨터를 처음 접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컴퓨터를 켜고 끄는 것부터 시작되는 기초과정과 함께 인터넷 활용, 문서작성, 스마트폰 사용 등 일상에서 주로 쓰이는 교육을 위주로 진행된다.
신원면주민자치위원회는 2014년 특화프로그램 추진으로 면민 아카데미 강연과 울산 남구 신정3동과 도농 자매결연행사를 가졌고, 풍물교실⋅서예교실⋅스포츠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90여 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 및 문화체험의 기회 제공 등 함께하는 주민자치 실천에 이바지 하고 있다.
앞으로도 신원면과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복지 및 건전한 여가 선용, 문화체험, 정보습득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