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24일 밤 거창읍 가지리 소재 죽전근린공원 주변에서 생활안전계장과 수사․형사 등 경찰관 15명, 자율방범대원 10명이 합동으로 여성밤길 안전귀가를 돕고, 청소년 선도 활동을 병행했다.
경찰에 따르면 죽전근린공원은 평소 여성과 학생들의 왕래가 빈번한 곳으로. 특히 여름철 여성범죄예방 및 학생들 안전귀가를 목적으로 경찰과 주민이 함께 하는 협력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아울러 방범등과 CC-TV등 방범시설물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거창읍 시외버스터미널에서 소만지구까지를 안심 귀가길로 선정, 여성들이 안심하고 밤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군민이 행복한 거창 만들기』를 위하여 주민생활 불편사항을 적극 개선해 나가는 한편,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