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지난 22일 거창중학교에서 지역의 과학문화 기반구축과 천문우주인 양성에 기여키 위해 ‘명사 초청 과학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영범 한국천문연구원 보현산천문대 책임연구원이 ‘우주를 보는 눈-천체망원경’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강의했다.

 

전영범 박사는 이날 강의에서 “과거 보현산천문대를 만들며 1.8m의 망원경을 가지게 되었지만, 앞으로는 24m 크기의 망원경을 가지게 될 것이며, 대형 망원경을 통해 천문인이 될 지금의 청소년들이 첨단 장비로 더 많은 연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과학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내의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아 11월까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며, 매월 선착순으로 초·중등학교 각 1개교씩 신청을 통해 강연학교를 선정·진행하고 있다.

 

현재 1학기 특강은 모두 끝났으며, 2학기의 일정은 추후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지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 홈페이지(www.gcss.kr) 및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070-4693-547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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