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대성일고등학교(교장 김종준)는‘가자! 세계로!’라는 기치 아래 일본과 중국을 방문,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일본 국제 교류단은 김종준 교장을 단장으로 35명(인솔교사 7명, 2학년 학생 28명)이 지난 20일~24일 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일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왔다.

 

5년째 이어지는 오사카 소재 히라노고등학교 방문을 통해 그곳 학생들과 서도(書道)와 다도(茶道) 및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마음을 담은 선물을 교환하면서 뜻 깊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년 대성일고에서 기증한 장구의 잔잔한 가락과 함께 퍼포먼스를 보여준 서도 동아리 학생들의 정성을 엿 볼 수 있었다.

이어, 중국 국제 교류단 26명(인솔교사 6명, 1학년 학생 20명)도 지난 21일~24일 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상해 한국학교를 방문,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한․중 학생들 간의 친선을 도모하며 우의를 다졌다.

 

한편, 일본 히라노고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8월 4일 답방형식으로 대성일고교를 방문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