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31일 관내 거창여자고등학교 새싹동아리 회원 1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새싹 동아리 회원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이날 교육은 직업체험 및 응급처치법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4월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대원의 현장감 있는 응급처치 교육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한편, 거창소방서는 화재진압, 응급처치 등 직업체험을 통해 나와 타인의 안전을 지키고, 진로 선택에 있어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꿈을 찾아갈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상시 운영 중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