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조면(면장 임창원)은 제31회 면민한마음체육대회를 앞두고 지난 30일 ~ 8월 3일까지 향우벚꽃길 풀베기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사업은 지방도 1084호선(살피재~역촌 / 녹동~합천경계), 가천천(가북 용사숲~광성마을), 소하천(대초마을~왕대마을) 총 17km의 구간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작업을 시행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지역주민들은 “무더운 여름에 벚꽃 길 주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라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번 풀베기사업으로 인해 가조면 도로변이 한결 깨끗해 보여 좋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원 가조면장은 “다가오는 면민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치기 위해서는 출향인사 및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더불어 가조면의 전체적인 이미지가 중요하다”며, “예초기 사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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