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상면(면장 이희성)은 지난 6일부터 25개 전 마을을 순회하면서 주민좌담회를 추진중이다.

 

느티나무 아래에서 진행된 이번 순회 좌담회는 여름철 농한기를 맞이해 폭염으로 지친 농심을 격려하고, ‘내일의 도시 창조 거창’ 건설을 위한 군정방향과 ‘청정한 미래 꿈이 있는 남상’ 달성을 위한 당면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주민의 불편함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해 면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이희성 면장은 관내에서 추진중인 감악산 풍력발전단지 조성사업, 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거창 창포원조성사업, 거창 승강기 전문농공단지조성사업, 인공위성레이저추적시스템 관측국 설치사업, 각종농사정보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당부하면서 “이번 좌담회를 통해 나온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앞으로도 주민 편익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남상면은 매년 마을 주민좌담회를 시행해 주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가가는 눈높이 행정,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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