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구)는 거창군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8월 중 야외 무료영화 상영과 거리음악회를 통해 찾아가는 주민 문화서비스를 제공한다.

 

8월 12일, 13일 오후 8시 죽전근린공원 광장에서 야외 무료영화를 상영하는데, 12일은 거창사건의 비극을 영화로 제작한 ‘청야’(감독 김재수)를, 13일은 폭탄테러 현장을 생중계하는 스릴러 영화 ‘더 테러 라이브’(감독 김병우)가 상영된다.

 

또, 8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는 거창읍 로터리 문화휴식공간에서 거창악우회 밴드연주, 색소폰 연주, 지역가수 노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거리음악회가 진행된다.

 

정삼영 거창읍장은 “거창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찾아가는 주민 문화서비스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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