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11일 청내 3층 대회의실에서 ‘2014. 교실수업개선 학습지도 연구대회’ 예선대회를 실시했다.
이 대회는 오는 21일 도내에서는 가장 먼저 실시하게 되는 학습지도 연구대회 본선대회에 진출하게 되는 8명의 본선 진출자 선발을 위해 치러지는 대회이다.
금일 예선대회에서 작성한 교수․학습 과정안을 그대로 본선대회의 수업에 적용하게 된다.
올해는 2학년 통합교과(바른생활)에 11명, 4학년 국어과에 12명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되며 각 과목당 4명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 진출자 중 과목별 1등급을 수상한 교사에게는 경상남도교육감상 및 거창교육지원청 관할 아림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연말에 해외교육문화체험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수업전문성 향상, 연구하는 학교 현장의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거창교육지원청이 노력하여 얻은 결실로써 수업잘하는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실수업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향상을 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