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합천댐관리단은 2014년도 주변지역지원사업 일환으로 댐 주변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태풍, 홍수 및 지진 등 자연재해 대비 주거 생활안정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 시 보험료의 주민부담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지역은 남상면 7개리(월평리, 무촌리, 오계리, 임불리, 대산리, 송변리, 전척리), 남하면 5개리(양항리, 무릉리, 지산리, 둔마리, 대야리), 거창읍 13개리(양평리, 가지리, 김천리, 대평리, 송정리, 중앙리, 정장리, 상림리, 장팔리, 대동리, 동변리, 서변리, 학리), 가조면 1개리(기리), 신원면 4개리(수원리, 양지리, 구사리, 와룡리), 마리면 1개리(하고리)가 해당된다.
보험대상은 주택(동산포함)이며, 댐 주변지역 내 거주 주민으로서 2012년 12월 31일 이전부터 현재까지 계속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실제 거주하는 자로서 사업구역 내 직접 주거용으로 사용 중인 건물의 소유주 및 임차인이면 가능하다.
대상 재해로는 태풍, 홍수, 호우, 대설, 지진이고 보험가입기간은 1년이며, 주택의 경우 50평방미터 기준 전파의 경우 최고 4,500만원이 보상된다.
보험가입을 원하는 주민은 건축물관리대장 또는 재산세대장, 주민등록등본 등을 첨부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지역농협에 8월 2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풍수해보험 가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거창군청 안전총괄과(☎940-3653)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