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2일~13일까지 국내여행사연합회를 초청해 ‘거창힐링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에 초청된 국내여행사연합회는 국내 최고 여행사인 롯데관광을 비롯해 솔항공여행사, 홍익여행사, 다음레저, 여행스케치 등 여행사의 대표 및 실무관계자와 기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명승 수승대 관광과 더덕 캐기, 가마솥 밥 짓기 등 농촌체험 그리고 전국최고 강알카리 온천수(PH 9.7)에서 온천을 하며 도시에서 지친 심신을 씻어내고 황산마을 명품고택에서 하룻밤 묶으며 보고, 즐기고, 느끼는 거창의 참맛을 알아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롯데관광 김진석 과장은 “거창은 처음 와봤는데, 가조온천수는 단연 전국 최고였으며, 이러한 청정자연환경과 온천수를 활용한다면 힐링관광상품으로 가능성이 높아 수도권에 많은 관광객이 거창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팸투어에 참가한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는 실제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거창의 관광지가 상품으로써 매력이 있는지 평가를 하고, 여행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실제 관광상품으로 연계‧개발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