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체육회(회장 박광용)는 지난 15일 주상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각 지역 향우회, 출향인, 관내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69주년 기념 면민 화합의 장으로 ‘제26회 주상면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배구, 승부차기, 줄다리기, 윷놀이, 족구, 신발멀리던지 등 체육행사와 부대행사인 노래자랑이 열려 면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주민 화합의 축제 한마당이 됐다.

 

박광용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단결된 모습과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정다운 모습을 보여 주고, 향우들과 더불어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 깊은 하루가 되었길 바라고, 면민 체육대회를 위해 그동안 준비에 고생하신 체육회 임원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상면체육회는 앞으로 있을 군민 체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선수단 모집과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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