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초등교사의 수업능력 향상과 교육과정 충실화를 통한 교실수업개선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교실수업개선 학습지도 연구대회를 21일 창동초등학교에서 도내에서는 가장 먼저 실시했다.
올해는 2학년 통합교과(바른생활)에 11명, 4학년 국어과에 12명이 지원하여 치열한 경쟁을 벌여 선발된 8명이 본선에 진출해 실제 수업을 선보였다.
본선 진출자 중 과목별 1등급을 수상한 바른생활과 1등급 수상 아림초 교사 곽민정, 국어과 1등급 수상 아림초 교사 정수진에게는 경상남도교육감상 및 거창교육지원청 관할 아림장학재단의 후원으로 연말에 해외교육문화체험연수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는 수업전문성 향상, 연구하는 학교 현장의 풍토를 조성키 위해 거창교육지원청이 노력하여 얻은 결실로써, 수업잘하는 교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실수업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수업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궁극적으로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학생들의 인성교육 향상을 기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