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회(의장 이성복)는 27일~9월 16일까지 21일간의 일정으로 제204회 거창군의회 2014년도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201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16건의 조례안 등을 심의할 계획이다.

 

첫째 날인 27일은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에 이어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을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이홍희 의원을, 부위원장에 변상원 의원을 선임했다.

 

28일부터 9월 5일까지는 9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시행할 계획이며, 11일과 12일에는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16건의 조례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처리할 계획이다.

 

이어, 15일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2013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및 2013회계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16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의회 회기 및 그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제1차 정례회는 7월 10일에 개회토록 돼 있으나 올해는 6월 지방선거가 있었기 때문에 실효적인 행정사무감사 등을 위해 정례회 실시시기를 늦추게 됐다고 의회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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