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학철)는 지난 21일~27일 까지 일주일에 걸쳐 거창군 관내 편의점 25개소에 대해 ‘SS-폴(Smart Spider Police) 시스템’을 구축, 각종 범죄로부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SS-폴 시스템’은 취약시간대에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편의점에 대해 NFC(비접촉식 근거리 무선통신 모듈)기능과 스마트폰과의 연동을 통해 위급 시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위치를 경찰관서로 전송, 경찰 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 검거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한편, 거창경찰서 관계자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편의점, 금은방등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는 현금다액 취급업소 주변을 중심으로 「범죄로 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거창만들기」를 위해 방범활동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안전시스템 구축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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