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지난 27일 청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안전담당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년 전국적으로 평균 약 600여건 정도 발생하는 물놀이 사망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특히 학생들의 물놀이 체험활동 등의 안전 확보를 위한 것으로, 대한수중·핀수영협회에 의뢰해 전문강사 2인이 이론교육과 실기교육 각각 2시간씩 총 4시간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안전담당교사들은 각자의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달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김칠성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교사와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 실제 위급상황 발생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능력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항상 안전을 염두에 두고 학교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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