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수산자원을 증식하고 친환경 생태 보전을 위해 수산종묘 붕어 10,000미를 방류했다.

 

지난달 31일 회남저수지와 남산저수지에 메기 2,000마리를 방류한데 이어 이번 27일 주상면 연교리 소재 영귀대 앞, 성기리 소재 계수천에 각각 5,000마리의 붕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을 증식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이번 방류와 더불어 주민에게 불법어업은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음을 알리고 불법어업을 근절하기 위해 주민신고망 운영 등 지역 주민 불법어업 근절 캠페인을 함께 개최했다.

 

박광용 주상면장은 “이번 행사가 주상면의 주 수계인 황강천과 계수천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증식에 대한 의미가 큰 만큼 방류 치어가 정상적으로 성어가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불법어업 근절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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