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마리면(면장 신현재)은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내빈과 면 추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리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기본계획 및 경관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현재까지 추진사항, 기본계획(안)등의 설명을 듣고 1시간 가량 열띤 토의를 가졌다.

 

마리면소재지종합정비사업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설문조사와 토의한 결과 체육공원조성, 보행로 정비, 면 상징물설치, 음식물 특화거리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의 청사진이 나왔다.

 

신현재 면장은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주민과 상호 협력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면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전봉우 추진위원장은 “적극적인 협력과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장밋빛 마리면, 명품 마리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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