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웅양포도 특판행사가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는 전국 Top fruit 거창 웅양포도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추석선물을 준비하는 주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서울 동작구 한강현대아파트와 서울 지하철 이촌역 앞에서 진행된 특판행사에서 특판용으로 준비한 포도 800박스를 조기에 모두 판매해 웅양포도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특판행사장에서 포도를 5상자 구입해간 서울의 한 주부는 “지하철역을 지나다 포도를 판매하고 있어 맛보았더니 정말 달콤하고 맛있어 친지들 추석선물용으로 바로 구입했는데 저렴한 가격에 맛좋은 포도를 사니 횡재한 기분”이라며 만족해 했다.

이번 특판행사는 전국적으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 맛과 향이 뛰어난 웅양포도를 홍보하고 직거래를 통해 농가수입을 올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울산 삼호동과 통영 정량동에서도 이미 포도 1,300상자를 주문받아 조만간 특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내에서는 10일까지 웅양면 곰내미권역 다목적회관앞에서 언제든지 웅양포도를 구입할 수 있으며, 9월 첫째, 둘째 주말에는 거창푸드종합센터 옆 주말 직거래장터에서도 웅양포도특판행사를 개최해 구입할 수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