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성·가족상담소(소장 최윤정)는 지난 8월 부터 남상 매산마을과 주상 포덕동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거창군 관내 100개 마을에 대해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마을단위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사업은 2014년 여성가족부 지역안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골지역 소외된 노인과 여성에 대해 폭력과 학대에 대한 조기발견을 위해 성폭력 전문 강사로 구성해 ‘거창한 활력방문단’을 결성해 시행중이다.

 

교육내용은 성폭력, 가정폭력, 노인‧아동학대에 대해 관한 사진 포스트와 사례를 중심으로 이해를 쉽게 도와 주민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최윤정 소장은 “‘거창한 활력방문단’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폭력과 학대에 대한 교육으로 인식의 전환과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도록 전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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