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문학도시추진위원회(위원장 신승희)는 문예창작에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9월 13일~10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문학을 통한 힐링’ 이라는 주제로 펼쳐질 이번 강좌는 전년도 경상남도문화상 수상자인 표성흠 소설가가 강사를 맡게 되며 강의내용과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문학이라는 이름의 전차(9/13(토)오후 3시~7시, 풀과 나무의 집)

▶ 글쓰기의 요령-문학가가 되기 위한 성찰과 훈련(9/20(토)오후 3시~7시, 위천 연화당)

▶ 시의 상징성과 시적 알레고리(9/27(토) 오후 3시~7시, 전원교회)

▶ 수필과 허접한 이야기의 차이(10/4(토) 오후 3시~7시, 풀과 나무의 집)

▶ 대장편 <토우>와 나의 작가생활(10/11(토), 오후 3시~7시, 거창사건 추모공원)

강의는 무료이며 간단한 공동식사도 제공되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고 싶은 일반인은 문인협회 거창지부(☎010-2803-4163)와 풀과 나무의 집(☎010-3056-4337)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거창군 문학도시추진위원회는 앞으로 청소년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도 준비하고 있어 다양한 계층의 군민들에게 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