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 쪽부터 원덕, 정지영, 윤성민 합격자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 토목과는 올해 실시된 토목직 관련 공무원 선발시험에서 부산광역시 지적직 공무원 원덕(2007학번), 경상남도 토목직 정지영(2006학번), 경상북도 울진군 토목직 윤성민(2011학번) 총 3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 대학 토목과(학과장 강낙안 교수) 관계자는 “올해 공무원 채용시험에서 최다 합격률을 보인 것은 현장과 밀착된 교육과정과 함께 조기 직업선택에 따른 방향설정과 맞춤식 교육, 재학생들의 수준별 수업전략으로 이번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토목관련기사 자격증 취득에 총 16명(토목산업기사 5명, 측량 및 지형공간정보산업기사 5명, 건설 재료시험산업기산 3명, 지적산업기사 3명)이 최종합격해 역대 최대의 합격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해범 총장은 “토목과 학생 3명이 한해에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한 것은 개교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앞으로 공무원양성 특성화대학 위상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공직진출 부분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 있는 학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