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등학교(교장 박명의)는 지난 17일 거창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4제1회 교육장기 초··중 육상경기대회에 참가, 초등1부 종합우승(1위)의 영예를 안았다.

거창초교는 전 종목에 참가해 1위 13개를 하는 등 가장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

이 학교는 스마일 7560+ 운동 선도학교를 운영하면서 틈틈이 운동을 통해 거창초등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다 체육수업시간을 제외한 일주일에 한 시간씩 운동(장애물, 줄넘기, 태보, 자기방어술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했으며, 월1회 스마일 7560+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즐겁게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평소 기량이 뛰어난 학생들을 선발해 학원시간을 피해 긴 시간이 요구되는 필드기술을 여름방학과 주말을 통해 습득시켰으며, 대회 2주전부터 주말포함 주 2회 스포츠파크 공설운동장에서 엘리트학생들과 훈련을 한 결과 종합우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왔다.

2013 거창군 체육회장배에 이어 2014 제1회 교육장기 육상대회까지 2연패를 한 거창초등학교는 2회, 3회까지 우승을 하여 우승기를 학교에 영구보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거창초등학교 체육부는 스마일 7560+를 통해 거창초등학교 학생들이 땀 흘리는 운동의 즐거움을 알아 성인이 된 후라도 생활체육 등을 꾸준히 실천하여 즐겁게 운동하여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초석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