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대성중학교(교장 신진철)는 지난 13~14일 양일간 김해에서 열린 2014 경남교육감배 스포츠클럽대회에서 중등부 족구 우승, 야구 3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이 대회에 지난해에 이어 족구, 축구, 야구, 탁구 등 4개 부분을 거창군을 대표하여 출전, 기량을 발휘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뒀다.
선수단을 총 지휘한 김성옥 부장교사는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은 평소 1인 1학교 스포츠클럽 육성 차원에서의 연중 지속적인 학교자체 스포츠클럽리그전 개최와 아침 등교 후 7560운동 전개(일주일에 5일 이상 하루 60분 누적 스스로 운동하기)와 같은 유산소운동 및 근력운동 실시, 수업시간과 방과 후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스포츠를 운영한 결과물”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한 족구는 11월 개최 예정인 2014전국스포츠클럽대회에 경남대표팀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