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19일 실내체육관에서 ‘2013년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 실기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구명환던지기, 방독면 착용, 스피드퀴즈 등 실기경연대회를 읍.면 별로 구분해 평소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이번 실기경연대회를 통해 응급구조 능력을 신장시키는 한편 각종 재난대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재난없는 거창의 밑거름이 되고 안전거창을 실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거창군 주부민방위기동대는 지난 2008년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는 지원민방위대 조직으로서, 155여명의 대원이 생활민방위 정착, 각종 재난·재해 예방과 복구활동,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사회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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