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올해 1월 1일부터 지번과 도로명 주소 병행 사용이 종료되고 도로명주소만 법정주소로 전면 사용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을 위해 거창한마당 대축제 기간 동안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우리집 도로명주소 바로 쓰기’ 이벤트를 시행했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기재해 응모권을 작성하면 행사가 끝난 후 40명을 추첨해 거창시장사랑상품권을 우편으로 발송하는 형식이었다.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많은 군민들과 타지에서 온 관광객도 이벤트에 높은 호응을 보여 3일간 1500여 명이나 되는 인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도로명 주소를 갈 몰랐던 참여자들은 현장에서 지도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직접 찾아보고, 공동주택의 도로명주소 표기방법, 부여원칙 등 기본 사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홍보의 장이 됐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