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은 1일 거창읍 동동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초청,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회장 염종남)에서 마련한 다과와 음식으로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동동마을 영농회장(박윤봉), 농주모회장(현옥자)은 우리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하여 준 것에 감사를 전하면서 바쁜 농사일로 지친 어르신들의 심신이 금번 경로위안잔치로 말끔히 풀릴 것 같다는 덕담을 덧붙였다.
거창농협임직원 및 고주모봉사회 회원 20여명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어르신들이 오셔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경로위안잔치를 준비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 임직원과 고주모봉사회 회원은 실천하는 봉사회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더욱 더 진실 된 고주모봉사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거창농협 신의재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항상 우리농협을 사랑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성원으로 전국에서 1등하는 농협으로 성장해 왔으며, 이에 대한 보답으로 매년 계획을 세워 경로위안잔치를 마련해오고 있는데, 앞으로도 더욱 더 건강에 신경써셔서 거창농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계속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2013년도 전국농협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업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자산건전성평가 6년 연속클린뱅크(깨끗한 은행) ‘금’등급수상, 카드부문 NH 채움대상 “우수상”수상, 판매사업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점 종합업적평가에서도 거창농협 산하 대동지점이 경남 관내 전체 1위, 창남지점이 농촌1형 그룹 1위, 월쳔지점이 농촌5형 그룹 1위에 선정되는 등 선진경영으로 모든 농협의 귀감이 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