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최해범)은 9월 30일 오후 교직원 30여명을 대상으로 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2014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특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 개발 전문가인 계명문화대학교 정혜락 교수(‘14 국가직무능력표준 개발 심의위원)로 부터 ‘산업수요 맞춤형 NCS 기반 교육과정 개편 및 운용’의 과정 전반에 걸친 방법과 절차에 관한 실무와 사업 추진 중에 직면하게 될 난제와 대응책까지 강의했다.

경남도립거창대학 특성화사업단(단장 강병두)은 2014년도 7월 교육부의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 사업(총사업비 21억1,900만원)에 최종 선정된 이후 경상남도 5+1산업현장 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전담 체계를 조기에 구축함으로써 87개 세부 사업별 추진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사업 활성화를 통한 NCS 기반의 교육과정 개발과 개편을 위해 온 정성을 쏟고 있다.

최해범 총장은 “정부에서 중점 추진중인 일자리 창출과 능력중심 사회구현의 중심에 있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교육과정에 적용하기 위해 산업체를 비롯한 현장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실무 전문가를 초청해 특성화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해서 교육수요자인 학생이 학교 교과과정만 충실히 하면 취업 후 직무를 수행해 낼 수 있도록 학생취업 중심의 대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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