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차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지구회장 이상엽)가 지난 27일 경남·울산지역 37개 청년회의소 로컬 회원 2,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거창군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경남·울산지구 청년회의소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고, 그동안 지구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을 격려키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는 거창군 통합축제인 ‘거창한마당축제’ 기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열려 볼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회원대회에서는 김태호 한국청년회의소 회장과 각 지구회장단이 참석했으며, 내빈으로는 이홍기 거창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등 거창지역 기관장과 국회JC동우회장인 정갑윤 국회부의장과 이병희 경남도의회 부의장, 하학열 고성군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시상식에서는 최우수롬상을 함안청년회의가 차지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들을 격려했으며, 걸그룹 ‘루비’, DJ DOC가 축하공연을 펼쳐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회원대회는 거창한마당축제 기간동안 함께 열려 볼거리, 먹거리를 회원들에게 제공, 대회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으며 2,000여명의 회원 가족들이 거창군을 방문해 거창지역 경제활성화와 홍보효과도 높여 지역과 봉사단체가 상생하는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