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대구시에서 열린 ‘제2회 전국 미소친절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거창군청 ‘거창한 유기농 미소천사’팀이 시상금 150만원을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기부해 이웃사랑의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국 미소친절대회는 문화시민운동협의회와 대구광역시가 공동 주최해 생활 속 미소친절사례를 발표하고, 학생, 운수, 외식, 의료, 관광, 일반 등 6개 부문에 우수사례를 평가하는 국민 친절운동의 일환인 전국대회이다.

이 전국대회에서 거창군청 공무원 팀이 직무중 민원인들을 대하는 친절사례 발표로 가장 큰 상을 받은 것도 칭찬받을 일인데 시상금 전액까지 기부한 것은 공직사회 및 지역사회에 이웃사람의 본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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