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초등학교(교장 최지영)는 지난 1일 “북상교육가족 의사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북상초등학교는 정기적으로 교육가족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에는 총 28가구에서 20여 명의 학부모가 참여해 북상 학부모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북상교육가족 의사소통의 날”은 학부모와 교직원의 어울림 배구경기로 진행됐다.

운동을 통해 함께 땀 흘리며 친목을 다졌으며 웃음 속에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교직원과 학부모 간의 친근함과 공감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배구 경기 이후에는 간단한 식사와 함께 상담이 이루어졌다.

학부모들은 평소 갖고 있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을 담임선생님과 자연스럽게 의논할 수 있었고, 교사들 또한 ‘행복한 우리 아이들’을 만들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번 행사에는 북상초등학교 총동문회장 및 졸업생 등 학부모 이외에도 10여 명이 참석해 북상교육발전을 위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신뢰받고 감동을 주는 북상교육의 기초를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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