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6일 거창읍 로타리에서 본격적인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등산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민관단체 등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22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국 유명산, 국립공원 입구 및 사고 다발지역 등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과 더불어 10월 중에 가을철 대비 관람·집회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재난사고 예방대책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대비·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군민의 안전문화의식 확산을 위해 10월 21 ∼23일 개최될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날씨에 많은 등산객이 몰리는 시기가 되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안전문화 운동을 통해 군민의 안전의식을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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