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고제초등학교(교장 김익중)는 10월 6일~13일까지 교육공동체 어울림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어울림주간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활동으로, 학부모 상담, 학교교육과정설명회, 학부모 공개수업, 강사초청 학부모 강연회로 구성됐다.
7일은 40여명의 학부모와 교직원이 모인 가운데 '만남과 어울림!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 학기 동안의 학교교육 운영 과정과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학교교육방향과 예술꽃 씨앗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로 학부모님의 교육활동 참여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고제초등학교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함께 나누고, 꿋꿋이 키우며, 웃으며 가꾸고, 무르익게 만들자’라는 ‘함박웃음 고제교육’을 비전으로 이뤄지고 있는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또, 가족상담전문가를 초청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가져, 가족의 중요성과 부모의 참된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익중 교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삶을 갈아가기 위해서는 아이가 진정으로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부분을 찾아 그 곳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정과 학교에서 아이의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