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은 지난 19일 조합의 임원,대의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농협중앙회 박물관과 청와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농협중앙회에서는 이부근 조합감사위원장의 환영 인사와 거창지역출신 중앙회 직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농협과 농업인과의 상생방향에 대한 특강에 이어 농업박물관을 견학했다.
환영 인사에서 이부근 감사위원장은 “거창사과원협의 6년 연속 종합업적평가 상위 수상과 2012년 종합업적평가 1위를 포함 3회의 1위 수상은 대단한 업적으로, 윤수현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직원들의 열성적인 노력의 성과”라고 치하하고 방문을 환영했다.
윤수현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중앙회의 열렬한 환영과 견학 행사를 세심하게 준비하고 협조하여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농협 하나로마트가 준공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는데 우리농협과 조합원과의 신뢰속에 상생의 길을 함께 걷는 것이 발전할 수 있는 길이기에 오늘의 견학을 계기로 더욱 결속력을 다져나가야 할 것“이라며, ”우리농협을 변함없는 애정으로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견학에 참석한 임원,대의원들은 “지역농협의 모체인 농협중앙회 방문에다, 대통령이 근무하고 생활하는 청와대를 견학한다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어려운데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준 조합에 감사하고 유익한 견학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