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삶의쉼터(관장 은산)는 지난 20일 오전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65세 이상 노인 114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의 만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증진과 소득보장, 활기찬 노후 생활 등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하루 3~4시간, 주 3~4일 근무로 월 20만원의 보수를 받는다.

 

이날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소속감과 참여의식을 고취하고, 성실히 임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으며 업무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소양교육 및 직무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관장 은산스님은 “일자리 사업 내용들이 다양해졌으니 이번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진 소중한 지식과 기술들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사용해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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