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임영만)는 16일~19일까지 거창읍사무소에서 옛 여인들의 감성과 예술혼을 오늘에 되살려 현대감각 속에서 살아 숨 쉬는 ‘2014 전통규방공예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지난 4월 17일~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한 수강생 30여명의 작품과 생활개선회 전통규방공예 연구회 ‘아름다운손’ 에서 만든 작품 100여 점이다.

이번 전시회는 ‘아름다운 손에서 되살아나는 손바느질’ 이라는 주제로, 전통규방공예의 멋을 한껏 느껴보고 우리 문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는 기회가 되고 있다.

전시중인 작품이 마음에 들 경우 현장에 마련된 판매코너에서 구입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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