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여성합창단(단장 김외향)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 합창단은 1995년 창단 이후 20여년 동안 거창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지역의 크고 작은 기념행사와 음악회, 해군 군악대 협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합창단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 하나의 빛나는 화음을 만들고 있으며, 이번 연주회는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음색을 거창군민들께 선사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는 가곡, 세계민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되었으며, 거창어린이 합창단, 난타, 풍물, 12발 상모팀도 초청공연키로 돼 있어 푸짐한 연주회가 될 전망이다.

순수 아마추어로 구성 되었지만 다수의 합창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있는 거창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에 많은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