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은 최근 창녕축협 가축시장에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농협경남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제12회 경남한우고급육경진대회에서 거창축협 이지홍 조합원이 우수상을, 최현식 조합원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하여 지난달 31일 한우의 날을 맞아 경남지역본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한우고급육 부문에 18개 시·군을 대표해 30마리의 한우가 치열한 경합을 벌여 거창군의 애우가 좋은 성적을 거둬 “애우”의 높은 품질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최창열 조합장은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둔 농가들에게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애우의 품질고급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의 한우로 인정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이지홍 조합원의 경우 웅양면 죽림리에 농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장려상을 수상한 최현식 조합원의 경우 남상면 무촌리에 각각 농장을 선도적으로 경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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