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칠성)은 4일 관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지교육은 거창군보건소 직원을 강사로 초청해 교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 및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제세동기 사용방법, 이물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방법을 실제 사람의 모습과 비슷한 심폐소생술 실습 모형을 사용해 체험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했다.
또, 올 7월 학교보건법 개정에 따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이 의무화되어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을 강화시킴으로써 학교에서 학생들과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교직원들의 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됐다.
거창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11월중에 총3회에 걸쳐서 관내 교직원 24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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