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관장 박경희)은 11월 7일~23일까지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들이 책과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통한 인권감수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인권도서관이 주최하고 거창도서관이 주관한다.
어린이 인권도서 중‘우리는 학교에 가요’원화전시가 본관 로비에서 있고, 360종의 어린이 인권도서 전시가 어린이자료실(아이누리도서관) 2층 어린이평생학습실에서 있다.
그리고 11월19일(수) 오전 10시에는 ‘할머니가 들려주는 인권이야기’로, 거창도서관 자원봉사자의 인권도서 스토리텔링이 있다.
전시 관람 후, 전시나 인권에 대해 짧은 생각을 남기면 재활용 종이로 만든 친환경 연필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보통의 어린이들이 당연히 여기는 자신의 일상이 누구에게나 당연한 것이 아니며, 나와 다른 사람의 차이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거창도서관(www.gc-lib.or.kr ☎944-8594)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