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위천면 박노해 면장은 지난 11일 거창읍 장날을 맞아 관내버스 안내도우미 일일체험을 하며 거창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군민의식개혁운동 일환인 ‘친절은 거창하게’를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송계사에서 출발해 거창읍까지 운행하는 버스에 탑승해 승·하차를 돕고 버스요금을 받으며, 이번에 새로 도입된 교통카드에 대한 친절한 안내도 덧붙였다.
또, 안전한 버스 탑승 문화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노약자, 임산부에게 자리 양보하기 등 작은 실천을 나부터 지켜나가며 친절한 거창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버스에 탄 주민들은 “직접 승·하차를 도와줘 한결 편하게 버스를 탈 수 있어 감사하고 ‘친절한 거창’을 만드는데 우리도 함께 동참하겠다”고 높은 호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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