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본부장 이무진)는 지난 14일 주택화재로 실의에 빠진 남상면 매산마을 이정용씨 가정에 긴급구호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불의의 재난을 당한 이 씨는 지난 11월 5일 밤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소실되고 가재도구도 모두 불탔으며 생명만 간신히 건졌다.

화재현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이무진 본부장은 피해가구에 심심한 위로와 빨리 안정되길 바라는 격려와 함께 지원금을 전달했다.

거창군 아림1004운동본부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주거비, 학비, 의료비, 명절 특별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주택화재 등 재난가정 구호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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