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구본근)는 지난 20일 관내 남상면 일반산업단지 내 승강기 센터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폭발물 테러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는 등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초기 상황전파 ▲유관기관 대응체제 구축 ▲긴급구조 지원기관별 현장대응 및 수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재난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신속한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상황설정과 그에 따른 역할수행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본근 서장은 “대형재난의 경우 유관기관의 협업이 가장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합동훈련과 공조체제 강화를 통해 어떠한 재난 및 비상사태에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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