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거창군협의회 (회장 신현기)는 25일 거창군청대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대행기관장인 이홍기 군수, 교육장 등 평통자문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의견수렴 설문지작성, 경과보고 등을 논의 했다.


이날 거창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2명을 초청해 탈북배경을 설명하고 북한노래 등 남한사회에서 생활하는 희노애락의 즐거움을 설명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북한사회의 궁금증 질문에 대해 답변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소외됨을 느끼지 않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가 돼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현기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 참여형 통일준비운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먼저 자문위원님들의 참여가 우선 되어져야 한다"며,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협조로 효율적이고 성과있는 통일정책이 마련되어 국민들의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