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축산관련 5개 단체장들은 지난 4일 거창군 농업인회관에서 거창법조타운 조성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거창군 일부 단체에서 법조타운의 교정시설 설치에 대해 서명부 대리 서명에 따른 고발사건, 재소자나 전과자에 대한 협오감 등 이에 따른 반대측의 갈등 사실여부와 현실을 알고자 지난주 축산단체(낙우회)에서는 통영교도시설을 방문했다.


  통영구치소 인근의 주민들은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최첨단 시스템의 안전시설로 주민들은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예상한 걱정과는 달리 통영지역 내의 교도시설은 지역주민들과 별탈없이 공존하고 있었으며, 농축산물의 판매로 인한 농가의 소득이 되는 것을 확인했다.


  축산단체는 그동안 “국내외적으로 한중FTA체결등 50개국이 발효 또는 협상이 타결되고 21개국이 협상중에 있는 어려운 여건으로 거창법조타운이 조기에 완공되면 농축산업 생산품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대되면 농축산업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판단하여 조속한 추진을 바란다”며, 거창군과 법무부에 거창법조타운이 조기에 완공되기를 촉구했다.

 

성명서 전문을 게재한다.

 

「교정시설 유치 및  법조타운 조성」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거창축산 5개 단체 성명서


 거창법조타운을 당당하게 추진하라!


  2015년이후로 계획되어 있던 거창교정시설을 조기에 앞당겨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4년간 거창군과 법조타운 추진위원회에서 전 군민의 힘을 모아 서부경남 교통중심지에서 오지산골로 전락한 상권을 살리면서 지역농축산물의 판매확대와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거창법조타운”을 유치하였다


 이에 일부 단체에서 법조타운의 교정시설 설치에 대하여 초등학생 등교거부, 다른 지역으로 이전설치, 서명부 대리 서명에 따른 고발사건, 재소자나 전과자에 대한 혐오감등 이에 따른 반대 측의 갈등이 사실여부와 현실을 알고자  지난주 우리 축산단체(낙우회)에서는 통영교도소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교도소 인근의 주민들이 하루하루 불안하게 살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최첨단 시스템의 안전시설로 인근 주민들은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었고, 우리의 걱정과는 달리 통영 지역 내의 교도소는 지역주민들과 별탈없이 공존하고 있었으며, 농축산물의 판매로 인한 축산농가의 소득이 되는 것을 보았다고 들었습니다.


 그간 소외 받아온 성산마을 한센인 어르신들의 희망의 눈물 가축분뇨악취로 고통받는 인근 주민들의 뜻, 6만 인구의 붕괴를 우려하는 많은 분들의 뜻을 모아 국책사업으로 계획되어 있는 거창교정시설 설치를 앞당기고 법원· 검찰· 보호관찰소 등 법조관련 기관을 한데모아 타운화함으로서 경제활력과 거창발전의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고자 온 군민들의 박수와 환호를 받으며 첫 걸음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우리 농축산물은 대외적으로 한중FTA등 50개국이 발효 또는 협상이 타결되고, 21개국이 협상중에 있는 어려운 여건속에 있습니다 만 이웃주민의 불편해소를 위해 가축분뇨 약품처리, 톱밥, 왕겨투입등 경영비가 많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우리농축산물의 판로 확보가 되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축산인들의 여망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바라면서  이에 우리 한우협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간절히 거창군과 거창법조타운추진위원회와 법무부에 촉구합니다.


 1. 법무부와 거창군은 더 나은 거창군의 미래를 위해 추진일정을 앞당겨 “거창 법조타운 조성사업”을 흔들림없이 추진하여 주십시오
 1. 일부시민. 학부모 단체에서는 거창군의 진정한 발전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더 이상의  다툼과 선동을 중지하여 주십시요
 1. 거창법조타운 추진위원회는 군민의 총역량을 모아서 유치한 법조타운을 완성하는데 당당하게 추진하여 주십시요


                 2014. 12.  4.

거창군 축산단체 일동(전국한우협회 거창군지부, 대한한돈협회 거창군지부,. 대한양계협회 거창군지부, 거창군양봉협회, 거창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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