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립거창대학 평생교육원(원장 이관희)은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육성사업 실버케어전문가과정 수강생 30명 전원이 요양보호사 국가고시 시험에서 100%합격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 대학에 따르면 “지난 11월8일 실시한 제14회 요양보호사 국가고시시험에 응시한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실버케어전문가과정 수강생 30명은 전원 합격이라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거창대학 평생교육원 실버케어전문가과정 수강생들은 멘토교수(아동보육복지과학과장 장남서)를 중심으로  웃음코칭지도사 자격증을 같이 준비하면서 집중 특강과 맞춤형 학습지도를 통해 철저한 준비를 해 왔다.


장남서 멘토교수는 “요양보호사 국가고시에 전원이 합격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도교수들의 열정과 수강생들의 노력이 합해져서 만들어낸 결실로, 단순한 요양보호사가 아닌 웃음치료 및 노인심리를 이해할수 있는 실버케어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요양보호사자격시험 합격 후 웃음코칭지도사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거창군내 경로당에서 웃음힐링공연 및 다과회개최를 장남서 멘토 교수와 함께 조를 나누어 활동함으로써 따뜻한 사회 공동체 실현 및 평생학습 중심대학 육성사업 파급 효과 확산으로 지역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대학측은 이번에 국가고시에 합격한 수강생들에 대해 15개 취업협약업체와 연결해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